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현재까지 검사 결과에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경찰이 이를 두고 “무리한 수사로 단정하는 것은 다소 무리한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명백한 증거 확보 전인 입건 전 조사 때 해당 사실이 알려져 수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적법 절차에 따라서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명확한 물증 없이 진술만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은 맞다”면서도 “(관련) 진술이 있는데 확인 안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상 마약 수사에서 진술만으로 혐의가 입증된 사례가 있는지’ 묻는 기자단 질문에 경찰 관계자는 “찾아봐야 안다”고 답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601031?cds=news_media_pc
오늘 경찰청 기자회견 공식 입장이라네요
수사 시작도 전에
기자들에게 정보 유출시킨건 진짜 악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