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3월 전역 6개월동안 전문하사 복무했는데 갑자기 전화오셔서 이런저런 안부묻다가 본론 꺼내시더라 재정과에서 공문내리면서 받아오라 했다는데 “전역한지 2년지난애한테 갑자기 연락해서 20만원돈 뜯어내면 니들같으면 기분 좋겠냐 받아야되면 너네가 직접 연락해라” 라고 하셨다더라 근무시절 엄하시고 힘들었지만 좋은 분이셨고 연락하시기까지 심정이 이해가가서 내야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