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단독]‘꽈추형’ 홍성우의 두 얼굴···병원 내 괴롭힘·강제추행 논란

[단독]‘꽈추형’ 홍성우의 두 얼굴···병원 내 괴롭힘·강제추행 논란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44&aid=0000927120

 

최근 방송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가 과거 동료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행 및 강제추행을 해 문제 제기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우가 과거 근무한 모병원 소속 간호사 A씨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홍성우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고 그로 인해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괴롭힘은 6개월 동안 이뤄져 이 때문에 일에 대한 자괴감도 들었다”고 밝혔다.

과거 근무한 모 병원에서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내용에는 홍성우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다수 간호사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도구 등을 던지는 등 폭행 등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명시돼 있다.

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모 병원에 접수된 시기는 2021년 10월경이다. 그와 함께 일하는 다수의 간호사들이 지속적인 괴롭힘이 근무 기간 있었다고 증언했다. 홍성우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그 달 권고사직 처리됐다. 이후 홍성우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병원을 개원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A씨는 홍성우가 퇴사한 이후에도 어떠한 사과 또한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홍성우에게 피해를 입은 파악된 직원 수는 5명 이상이다. 이들의 공통된 진술은 욕설과 폭언, 수술도구 던지기를 비롯해 환자를 향한 특정 지역 비하와 욕설 등이다.

한 직원은 “수술방에 들어와 저희에게 화풀이를 했고 ‘개XX’ ‘꺼져’ ‘너네 XX들은 나 괴롭히려고 연구하나’ ‘너네 부모가 이러는 거 아냐’ 등 욕설과 부모욕을 해 수치스러웠고 그가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환자가 특정 지역 사람일 경우 막말을 하는 경우도 다수 목격해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또 다른 직원은 “수술실 내 환자가 누워 있는 상태에서도 욕설을 했고 환자를 사람이 아닌 동물, 벌레 취급을 하는 등 감정적으로 대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홍성우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인해 결국 병원을 그만둔 다른 직원이 존재한다는 것과 직원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등 강제추행 행위 또한 목격했다는 진술도 있었다.

A씨는 이번 인터뷰에서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홍성우가 유튜브나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보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그 때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괴로웠다”며 “저만 이런 괴롭힘을 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게 됐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홍성우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전 직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게 나갔다. 내가 유명해지니 트러블이 생겼고 그 사람들이 나를 좋게 말하겠느냐”면서 “문제가 있었던 이전 병원 직원 수십명이 나를 따라 왔는데 얘네들이 XX이라서 나를 따라왔겠느냐”고 말했다.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042 AK-47 근황 오느릐유스 2024-04-15 | 348 | 오느릐유스 2024-04-15 348
68041 이상민을 저격한 고영욱의 죄목을 알아보자 최강빙그레 2024-04-15 | 398 | 최강빙그레 2024-04-15 398
68040 네타냐후 아들 근황 그냥 2024-04-14 | 341 | 그냥 2024-04-14 341
68039 화장실 썼다 몰카 설치했냐고 추궁당한 설치기사 개드립퍼 2024-04-14 | 417 | 개드립퍼 2024-04-14 417
68038 관심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세월호 근황 아아닙니다 2024-04-14 | 382 | 아아닙니다 2024-04-14 382
68037 고오급 천연 비누 만드는 영상 갤러그지 2024-04-14 | 329 | 갤러그지 2024-04-14 329
68036 [스포츠 한국] 펩 오른팔, 韓 대표팀 감독 지원 딴따라 2024-04-13 | 334 | 딴따라 2024-04-13 334
68035 중국인들은 클릭하면 큰일나는 사이트 갤러그지 2024-04-13 | 405 | 갤러그지 2024-04-13 405
68034 국민연금 연금개혁 최신 근황 최강빙그레 2024-04-12 | 326 | 최강빙그레 2024-04-12 326
68033 100억받고 평생 큰 방귀소리 가지기 vs 그냥 살기 그냥 2024-04-12 | 307 | 그냥 2024-04-12 307
68032 박보람,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마지막 SNS 밝은 모습 '먹먹' 갤러그지 2024-04-12 | 420 | 갤러그지 2024-04-12 420
68031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 딴따라 2024-04-12 | 346 | 딴따라 2024-04-12 346
68030 권지용이 좋아요 누른 릴스 개드립퍼 2024-04-12 | 371 | 개드립퍼 2024-04-12 371
68029 신예은 앞에서 박연진 연기하는 사나 최강빙그레 2024-04-12 | 396 | 최강빙그레 2024-04-12 396
68028 킹받게 테니스 치는법 ㅋㅋㅋ 그냥 2024-04-12 | 314 | 그냥 2024-04-12 314
68027 천안 사람과 청주 사람이 만나면 맨날 싸운다는 주제... 개드립퍼 2024-04-12 | 322 | 개드립퍼 2024-04-12 322
68026 노인도 빠꾸없는 K-웹툰 작가 아아닙니다 2024-04-12 | 396 | 아아닙니다 2024-04-12 396
68025 ㅇㅎ ) 헬스장에서 여자친구 만드는법 그냥 2024-04-12 | 371 | 그냥 2024-04-12 371
68024 신동엽이 운전하다 난폭운전자 만나도 욕 안하는 이유 가성비운동 2024-04-11 | 406 | 가성비운동 2024-04-11 406
68023 10억으로 2천억 만든 한국의 천재 트레이더 딴따라 2024-04-11 | 515 | 딴따라 2024-04-11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