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경위는 경찰청 인권보호과로부터 “경찰 조직 내 성평등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 경찰관의 목소리를 들려달라”는 요청을 받고 회의에 참석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청 인권위원들은 여성 경찰관이 조직 내 소수라는 전제부터 부정했다”고 했다.
A 경위에 따르면 한 인권위원은 “25세 이하 경찰관의 성별 현황이 50 대 50인데,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 경찰관의 수가 적어지는 것이다.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취재 결과, 해당 발언은 인권위원장인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녹취를 확인한 결과 “25세 이하 경찰관의 성별 현황이 50 대 50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추세에서 남성 경찰 따로 여성 경찰 따로 조직이 필요한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정확한 발언이라고 밝혔다.
“통계상으로는 여경의 승진률이 남경보다 낮지만 실제로는 여경이 더 우대받아서 승진한다더라.
여경들이 더 승진에 유리하다”
“(여성이 일부 부서에 배치되지 않는 현상은) 남성 위주의 조직 문화 때문이 아니라, 여성들이 자기가 원해서 그런 곳에 간 것 아니냐”
“여성 경찰관이 점점 더 많아지는데 왜 이런 논의가 필요하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62859?sid=102
여경 성평등 간담회 불러놓고 한 말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