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신동엽·이영지 어쩌나…유튜브 '술방' 잘나가더니 결국

신동엽·이영지 어쩌나…유튜브 '술방' 잘나가더니 결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19673?sid=103

 

 


정부가 유튜브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에서 음주 장면이 담긴 이른바 '술방'(술+방송)이 많아지면서 이를 막고자 가이드 라인 개정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9일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기존 10개 항목에서 12개 항목으로 늘려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음주 행위를 과도하게 부각하거나 미화하는 콘텐츠는 연령 제한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접근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경고 문구 등으로 음주의 유해성을 알려야 한다' 등 두 가지 항목이 추가됐다.

신동엽·이영지 어쩌나…유튜브 '술방' 잘나가더니 결국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람) 등이 진행하는 술을 주제로 하는 방송이 늘어나는 추세다. 가수 이영지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개그맨 신동엽의 '짠한형' 등 '술방'을 콘셉트로 하는 토크쇼 웹 예능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영석 PD가 이끄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콘텐츠 '나영석의 와글와글'에서도 그룹 세븐틴이 출연해 나영석 PD와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동엽·이영지 어쩌나…유튜브 '술방' 잘나가더니 결국



문제는 해당 콘텐츠에 어린이나 청소년도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명 진행자가 나오고, 미성년자들에게 인기 있는 게스트가 출연해 술을 마시는 장면을 통해 음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복지부 측은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유튜브와 OTT를 고려해 만든 것"이라며 "유튜브 등에서 음주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데, 법으로는 규제할 수 없으니 자율적 자제를 촉구하는 뜻에서 개정했다"는 입장이다.

또한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단계부터 음주 장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송국과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제작자) 소속사 협회, 콘텐츠 제작 관련 협회 등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022 드디어 줄리엔강이랑 만나서 스파링 해봤다는 김동현 근황 ㄷㄷㄷ 개드립퍼 2024-04-11 | 621 | 개드립퍼 2024-04-11 621
68021 현재 커뮤 난리난 한 현직 교사의 충격발언... 갤러그지 2024-04-09 | 565 | 갤러그지 2024-04-09 565
68020 퇴직 앞두고 사전투표업무 공무원 숨져…투표기간 새벽 3시반 출근 오덕 2024-04-09 | 466 | 오덕 2024-04-09 466
68019 7살 쌍둥이 키우던 무용수 엄마…4명에 새삶 주고 하늘로 화이토 2024-04-09 | 522 | 화이토 2024-04-09 522
68018 카메라 대신 맥주를 들어서 인생 역전한 남성 오느릐유스 2024-04-08 | 601 | 오느릐유스 2024-04-08 601
68017 [단독] 마동석, 예정화 5월 결혼식 올린다 오덕 2024-04-08 | 412 | 오덕 2024-04-08 412
68016 카페서 주문 않고 충전만 40분… 제지하자 "본사 항의하겠다" 오느릐유스 2024-04-08 | 420 | 오느릐유스 2024-04-08 420
68015 호감 문신 갤러그지 2024-04-08 | 584 | 갤러그지 2024-04-08 584
68014 전국노래자랑 천년좌 근황 갤러그지 2024-04-08 | 568 | 갤러그지 2024-04-08 568
68013 전종서 학폭논란 새국면.."내 학창 시절 잃어" 폭로 vs "회장 출신, 애먼.. 가성비운동 2024-04-05 | 468 | 가성비운동 2024-04-05 468
68012 (속보) 요기요도 무료배달 시작 갤러그지 2024-04-05 | 528 | 갤러그지 2024-04-05 528
68011 한국 vs 대만 성인엑스포 수준차이 아아닙니다 2024-04-05 | 533 | 아아닙니다 2024-04-05 533
68010 우리집 진짜 무슨 시트콤이네 오덕 2024-04-05 | 415 | 오덕 2024-04-05 415
68009 단독] 황정음에 '상간녀' 누명쓴 J씨가 참았던 이유 오덕 2024-04-05 | 530 | 오덕 2024-04-05 530
68008 [단독] 서울아산병원 적자 511억 원, 정부 보존 17억 원 오덕 2024-04-04 | 458 | 오덕 2024-04-04 458
68007 드라마 출연해 이름 잃어버린 배우 그냥 2024-04-04 | 535 | 그냥 2024-04-04 535
68006 김정은 참관한 군사훈련 사망자 그 당시 사진ㄷㄷㄷ 오느릐유스 2024-04-04 | 525 | 오느릐유스 2024-04-04 525
68005 국회 " 월급 43% 는 연금을 위해 내야 " 오덕 2024-04-04 | 464 | 오덕 2024-04-04 464
68004 송하윤 이어 ‘전종서’ 학폭 폭로…소속사 “사실무근”[공식] 오느릐유스 2024-04-04 | 384 | 오느릐유스 2024-04-04 384
68003 카즈하 열애설 근황 ㄷㄷㄷㄷㄷ 개드립퍼 2024-04-04 | 455 | 개드립퍼 2024-04-04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