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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페미들이 '남성혐오' 논란이 아니라 

 

원베논란이었으면 어물쩍 넘어갔다고 징징대던데, 

 

그럼 실제로 게임에 원베가 묻었을떄 어떻게 됐을까?

 

 

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벌키트리라는 게임 회사에서 이터널 클래시라는 게임을 냈을때

 

그 시절 기준 무난한 북유럽 신화 기반 양산형 모바일 게임으로 큰 주목까진 얻지 못했으나, 

 

몇몇스테이지 명칭 때문에 점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 알려진다


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4-19 반란 진압

 

5-18 폭동

 

5-23 산 자와 죽은 자

 

 

누가 봐도 419와 518을 게임 제목으로 가벼이 언급하는 부분ㄷㄷㄷ



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그 당시에 논란이 일었을때

 

제작사는 공지로 몰랐다거나 오해라고 했지만,


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오히려 유저를 기만한다고 더 불타게 됐고

 

게임기자들도 이때부터 냄새를 맡아 관련 기사들이 나오면서 

 

대내외적으로 이터널 클래시 = 원베 게임이라고 이름을 알리게 된다.



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얼마 안가 당시 퍼블리셔였던 4:33에서 먼저 사과문을 게시하게 되고 (16.01.08)

(이 퍼블리셔의 투자 덕분에 게임회사가 임금체불 직전 상태에서 기사회생했는데 

 

해당 퍼블리셔 입장에서는 게임이 스테이지 제목 따위의 이상한 논란으로 불타면서 개빡쳤을거다)


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그 다음날엔 게임회사 대표이사도 사과를 하게된다. (16.01.09)

 

이때 사과문을 보면 알겠지만 

 

사과의 의미로 1개월치 매출을 기부하겠다고 말할정도였음.



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마지막으로 

 

스테이지에 제목을 붙였던 직원은 

 

자신의 사상을 이야기하고 다닌게 아니지만

 

누가봐도 그러한 제목을 고의적으로 달았던 짓에 대한 대가로

 

게임회사로부터 일주일이 지나지않아 퇴사 인사 조치를 당했다고 한다.

 

 

자기 회사 직원이 제품에 정황상 고의가 의심되는 짓을 저지르고 모두가 분노하는 가운데

 

회사 차원의 '사과문'과 물의를 일으킨 직원의 '퇴사'를 

 

모두 거짓으로 써서 올리고 원청과 소비자를 속여서 넘어가려는 회사가 과연 어디에 존재할까? 

 

 

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페미들이 원베 논란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던데 실제 사례ㄷㄷㄷ

아ㅋㅋㅋ

 

진짜 '뿌리'는 레전드다ㅋㅋ

 

 

 

원베는 고인모독인데 비해서

 

페미는 남성혐오 사상에다가 

 

+ 북한찬양 + 독립투사님들 고인모독까지도 포함되는데

 

그걸 그냥 냅두는건 대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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