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GD덕에 돈 벌어놓고"…찌디·김해준 '마약설' 희화화, 도 넘었다

https://news.nate.com/view/20231207n21726

 

 

"GD덕에 돈 벌어놓고"…찌디·김해준 '마약설' 희화화, 도 넘었다

"GD덕에 돈 벌어놓고"…찌디·김해준 '마약설' 희화화, 도 넘었다

 

김해준과 찌디(본명 최지용)가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지드래곤을 희화화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김해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모창가수의 길'이라는 웹 콘텐츠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빅뱅 멤버 태양 모창가수 '태양인' 김해준과 지드래곤 모창가수 찌디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콘텐츠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수사를 받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게재됐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해준은 찌디와 포옹을 하며 그가 오랜만에 돌아왔다는 듯이 반가움을 표했고, 찌디는 "세계일주 하고 왔다"며 자신이 사라졌다 돌아왔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해준은 "꽤 오래 걸렸다 방랑자 지드래곤. 난 찌드래곤이 시간여행자가 된 줄 알았다"며 찌디를 놀렸다. 이어 찌드래곤은 더욱 부정확해진 발음과 제스처 연기를 내내 펼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지드래곤은 여러 정밀 검사에서마약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일 뿐더러 수사 또한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조심스러운 시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드래곤의 국내외 팬들은 사건이 터졌을 당시에는 조용히 있던 이들이 지드래곤 수사 방향이 불투명해지자 다시금 이를 웃음거리로 소비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찌디가 지드래곤을 모창한 덕분에 인기 유튜버가 되고 이름을 알렸다는 사실을 꼬집으며 "지드래곤 모창으로 방송 무대도 하고 행사도 뛰어 놓고 마약설로도 돈을 벌려고 하네"라고 그를 비판했다.

또한 김해준과 찌디 모두에게 "개그라도 사람이 지켜야 할 선이 있고 도리가 있다. 남을 조롱거리로 만들어야 웃길 수 있다는 건 실력이 없는 것", "진작에 그만 했어야 할 콘텐츠다. 지드래곤은 이걸로 얻는 게 뭔가. 이용당할 뿐이다", "남의 유명세 이용해서 웃기는 건 양심없는 행위", "수사 초반에는 모르쇠하더니 이제야 슬금슬금 나오는 건 명백한 조롱"이라며 이들의 무례함에 우려를 표했다.

결국 김해준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 하지만 팬들은 이러한 조치에도 모창 콘텐츠의 본질과 진정성을 꼬집으며 비판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저러니 죄없는 개그맨이 욕먹지 저러다가 지디가 고소하면 어쩌려고 ㅋㅋㅋ

미친거아님??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002 [단독]황정음 저격 피해자 "이영돈 알지도 못하는데..사과 안하면 고소할.. 오느릐유스 2024-04-04 | 335 | 오느릐유스 2024-04-04 335
68001 간지럼 타던 귀여운 아기 12년후 ㅋㅋㅋ 오느릐유스 2024-04-03 | 389 | 오느릐유스 2024-04-03 389
68000 무자비한 수도꼭지 화이토 2024-04-03 | 508 | 화이토 2024-04-03 508
67999 호흡기 찬 채 마비된 몸으로 게임하는 남자 개드립퍼 2024-04-03 | 383 | 개드립퍼 2024-04-03 383
67998 ㅇㅎ) 피아노 감상 최고의 뷰 개드립퍼 2024-04-03 | 514 | 개드립퍼 2024-04-03 514
67997 '학폭 논란' 송하윤, 또 다른 제보자 등장…"터질 게 터진 것" 최강빙그레 2024-04-03 | 365 | 최강빙그레 2024-04-03 365
67996 문 열때 '당기시오' 반드시 준수해야되는 이유 가성비운동 2024-04-02 | 347 | 가성비운동 2024-04-02 347
67995 서강대 폐강 사유 레전드 오느릐유스 2024-04-02 | 433 | 오느릐유스 2024-04-02 433
67994 전공의들 "병원 떠난 것일뿐, 환자곁 떠난 것 아냐" 오덕 2024-04-02 | 393 | 오덕 2024-04-02 393
67993 ㅇㅎ)꿀팁 옆구리 근육 만드는 운동 최강빙그레 2024-04-02 | 440 | 최강빙그레 2024-04-02 440
67992 혐주의) 일란성 쌍둥이 배우로 찍은 영화 장면 딴따라 2024-04-02 | 423 | 딴따라 2024-04-02 423
67991 무한도전 레전드)사람 등판에다가 화투 하던 시절의 무한도전 ㅋㅋㅋ 오덕 2024-04-02 | 512 | 오덕 2024-04-02 512
67990 아들을 너무 만만하게 본 엄마 ㅋㅋㅋㅋ 그냥 2024-04-02 | 343 | 그냥 2024-04-02 343
67989 공간도 좁고 동선도 애매한 원룸 인테리어 오느릐유스 2024-04-01 | 457 | 오느릐유스 2024-04-01 457
67988 수원 ㅅㅅ엑스포 근황 오느릐유스 2024-04-01 | 377 | 오느릐유스 2024-04-01 377
67987 돌문 전 2-0 종료후 해리 케인 최강빙그레 2024-04-01 | 475 | 최강빙그레 2024-04-01 475
67986 변호사가 겪은 층간소음 오느릐유스 2024-04-01 | 377 | 오느릐유스 2024-04-01 377
67985 GNU/리눅스의 인기 오픈소스 유틸리티에서 백도어 발견 (feat.중국) 최강빙그레 2024-04-01 | 441 | 최강빙그레 2024-04-01 441
67984 3040 이혼이 늘어나는 이유 오느릐유스 2024-04-01 | 437 | 오느릐유스 2024-04-01 437
67983 [단독] 최병길 PD "서유리와 이혼 조정…빚 지고 사무실서 기거" (엑&#03.. 최강빙그레 2024-03-31 | 428 | 최강빙그레 2024-03-31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