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오늘부터 30년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에 국보 ㄷㄷㄷ

오늘부터 30년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에 국보 ㄷㄷㄷ
 

다른 사람도 아니고

 

관련 전문가가 국보 중의 국보 중의 국보라고 하는 유물. 과장이나 호들갑이 아니라 진짜 원 오브 카인드라 말하는 유물이란 무엇일까.

 

그것을 알려면 1993년으로 돌아가야 함.

 

1993년 부여 능산리  문화재가 가장 없을 만한곳에 주차장 짓기로 결정

 

주변 다 파보고 검사햇는데 없어서 진행 승인됨.

 

발굴단중 한명이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함. 한번만 더 파보자 라고 공무원에게 필사적으로 요청함.

 

원래 규정되면 이미 승인되서 윗사람들까지 결재 땅땅 받은거라 NO 인데

 

갑자기 우주의 기운이 이상하게 몰렸는지

 

당시 부여군청 문화재관리국 기념물과 담당자가 

 

오케이 해봅시다! 이러고 무리해서 예산까지 따로 때줌.

 

그리고 땅을 파보는데..

 

갑자기 진흙 속에서 이게 나옴

 

오늘부터 30년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에 국보 ㄷㄷㄷ
 

 

전에 이런 유사한게 한번도 없어서 발굴 당시에  뭔지 아무도 모름

 

오늘부터 30년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에 국보 ㄷㄷㄷ
 

보름동안 유물처리 끝에 발굴단은 엄청나게 경악함.

 

오늘부터 30년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에 국보 ㄷㄷㄷ

오늘부터 30년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에 국보 ㄷㄷㄷ
 

백제 금동 대향로!

 

무려 1300년전  향로가 완벽한 형태로 보존된 유물인것.

 

1,300여 년을 땅 속에 있었지만 진흙이 완벽한 진공상태를 만들어줘 녹이 슨 흔적조차 없었다.

 

당시 학자는 이 유물 하나가 무령왕릉 발굴 전체와 맘멎는 고고학적 대발견이다할 정도.

 

오늘부터 30년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에 국보 ㄷㄷㄷ
 

당나라에 의해서 사비 백제가 멸망할 때 

 

이름 없는 한 명의 백제인이 목숨을 걸고 보물을 보호하다, 

 

진흙 속에 파 묻은 것이라 한다.

 

이것이 1300년이 지나 우연하게, 그것도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후손에게 발견된것.

 

오늘부터 30년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에 국보 ㄷㄷㄷ
 

수은과 금을 이용한 도금법인 "수은아말감법"을 사용했는데

 

이는 서양보다 천년이나 앞선 기술이었음.

 

정밀하고 화려한 백제 문화재 중에서도 초초초초고난이도의 작품으로, 동시대에도 견줄만한 작품이 없음.

 

이것을 만든 사람은 삼한 중에서도  초특급 천재일 것으로 추정.

 

오늘부터 30년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에 국보 ㄷㄷㄷ

 

1300년전 유물이 어디 손상된 곳없이 완벽하게 보존된 지금의 자태를 보노라면

 

나라가 멸망하고 온 도시가 불타고 사람들이 죽는 와중에

 

무명의 한 백제인이 왜 목숨을 걸고 이것을 보호하여 진흙속에 파 묻었는지 알 것 같음.

 

정말 우연의 우연의 우연의 연속과 행운이 겹쳐서 발견된 유물,

 

발견될때 섬유 조각과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금동대향로를 감싸서 묻은 흔적이라 추정된답니다. 

 

즉 우연하게 던져졋거나 난리중에 떨어져 간게 아니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파묻어 숨겨둔것

 

현재도 소개할때 학자가 국보중의 국보중의 국보라고 말하는 그것

 

백제 금동 대향로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002 [단독]황정음 저격 피해자 "이영돈 알지도 못하는데..사과 안하면 고소할.. 오느릐유스 2024-04-04 | 335 | 오느릐유스 2024-04-04 335
68001 간지럼 타던 귀여운 아기 12년후 ㅋㅋㅋ 오느릐유스 2024-04-03 | 389 | 오느릐유스 2024-04-03 389
68000 무자비한 수도꼭지 화이토 2024-04-03 | 508 | 화이토 2024-04-03 508
67999 호흡기 찬 채 마비된 몸으로 게임하는 남자 개드립퍼 2024-04-03 | 383 | 개드립퍼 2024-04-03 383
67998 ㅇㅎ) 피아노 감상 최고의 뷰 개드립퍼 2024-04-03 | 514 | 개드립퍼 2024-04-03 514
67997 '학폭 논란' 송하윤, 또 다른 제보자 등장…"터질 게 터진 것" 최강빙그레 2024-04-03 | 365 | 최강빙그레 2024-04-03 365
67996 문 열때 '당기시오' 반드시 준수해야되는 이유 가성비운동 2024-04-02 | 347 | 가성비운동 2024-04-02 347
67995 서강대 폐강 사유 레전드 오느릐유스 2024-04-02 | 432 | 오느릐유스 2024-04-02 432
67994 전공의들 "병원 떠난 것일뿐, 환자곁 떠난 것 아냐" 오덕 2024-04-02 | 392 | 오덕 2024-04-02 392
67993 ㅇㅎ)꿀팁 옆구리 근육 만드는 운동 최강빙그레 2024-04-02 | 440 | 최강빙그레 2024-04-02 440
67992 혐주의) 일란성 쌍둥이 배우로 찍은 영화 장면 딴따라 2024-04-02 | 423 | 딴따라 2024-04-02 423
67991 무한도전 레전드)사람 등판에다가 화투 하던 시절의 무한도전 ㅋㅋㅋ 오덕 2024-04-02 | 512 | 오덕 2024-04-02 512
67990 아들을 너무 만만하게 본 엄마 ㅋㅋㅋㅋ 그냥 2024-04-02 | 343 | 그냥 2024-04-02 343
67989 공간도 좁고 동선도 애매한 원룸 인테리어 오느릐유스 2024-04-01 | 457 | 오느릐유스 2024-04-01 457
67988 수원 ㅅㅅ엑스포 근황 오느릐유스 2024-04-01 | 376 | 오느릐유스 2024-04-01 376
67987 돌문 전 2-0 종료후 해리 케인 최강빙그레 2024-04-01 | 475 | 최강빙그레 2024-04-01 475
67986 변호사가 겪은 층간소음 오느릐유스 2024-04-01 | 377 | 오느릐유스 2024-04-01 377
67985 GNU/리눅스의 인기 오픈소스 유틸리티에서 백도어 발견 (feat.중국) 최강빙그레 2024-04-01 | 441 | 최강빙그레 2024-04-01 441
67984 3040 이혼이 늘어나는 이유 오느릐유스 2024-04-01 | 437 | 오느릐유스 2024-04-01 437
67983 [단독] 최병길 PD "서유리와 이혼 조정…빚 지고 사무실서 기거" (엑&#03.. 최강빙그레 2024-03-31 | 428 | 최강빙그레 2024-03-31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