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과 관련해 엄청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은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고 손흥민은 남은 커리어를 토트넘에서 보낼 생각이 있다. 토트넘은 2026년까지 손흥민을 붙잡아 둘 수 있지만 새로운 장기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 최고의 선수가 남은 커리어를 토트넘에서 보낼 거대한 계약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며 '손흥민은 센터포워드 역할을 맡은 이후 센세이셔널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토트넘의 파이널 서드의 상징적인 선수다. 요리스를 대신해 주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토트넘에서 활약하기로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주급 19만파운드로 알려진 손흥민에게 토트넘은 엄청난 급여 인상이 포함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