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41), 이병헌(53) 부부가 둘째 자녀를 품에 안았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민정은 이날 오후 1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귀띔했다.
남편 이병헌도 이민정과 갓 태어난 딸을 곁에서 돌보며 출산의 감격을 함께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 배우는 '오징어게임2' 촬영 중이긴 하나 출산 전부터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민정과 이병헌은 결혼 10년 만에 1남 1녀를 둔 부모가 됐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했으며, 약 2년 뒤인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 8월 이민정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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