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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불짜리 가방을 '명품'이라고 좋아한 10대 소녀

60불짜리 가방을 '명품'이라고 좋아한 10대 소녀

 

한 싱가포르 10대 소녀가 영상을 하나 올림

 

미국돈으로 60불짜리

'찰스 앤 키스' C&K 가방을 

 

"나의 첫 럭셔리 명품가방" 

신나서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었음

 

(찰스앤키스는 명품은 아님)

(비싼것도 있지만 그냥 중저가 브랜드 정도 이미지)

 

 

 

 

60불짜리 가방을 '명품'이라고 좋아한 10대 소녀

 

이에 반응은 싸늘했음

 

"누가 이 여자한테 말 좀해줘라"

 

"너가 초라한 출신인건 알겠는데 C&K를

누가 명품이라고 하냐"

 

"명품을 본적이 없냐"

 

"누가 그런 가방을 명품이라고 하냐"

 

등등 조롱하는 댓글과

 

악플들이 달림

 

 

 

 

60불짜리 가방을 '명품'이라고 좋아한 10대 소녀

 

이에 10대 소녀는

"나는 가진것이 많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

 

"당신들에게는 사치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많은것이다"

 

"내가 가지고 싶은 가방을 아버지가 사준것인데

이것때문에 미움을 받다니 믿을수가 없다"

 

 

 

 

60불짜리 가방을 '명품'이라고 좋아한 10대 소녀

 

"우리 아버지는 그 돈(가방을 사기 위한)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신다"

 

라며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함

 

이 영상이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했고
싱가포르 각종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서 소개됨

 

이후 수많은 응원과 지지,
감동의 메세지를 받음

 

 

 

 

60불짜리 가방을 '명품'이라고 좋아한 10대 소녀

 

60불짜리 가방을 '명품'이라고 좋아한 10대 소녀

 

이 소식을 알게된

C&K 사장이 직접

10대 소녀와 아버지 두분을 초청하여 

자신의 회사를 사랑해준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호화로운 점심식사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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