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바하와의 천년혈전 이후
사망한 대장 우키타케 쥬시로↑의
혼장예제(전사한 대장의 장례식 후
12년 주기로 부대장들이 현세에서
호로들을 잡아오고 대장들이
묘 앞에서 죽이는 오래된 의식)에서
묘 앞에 있던 대장들은
공중에 떠다니는
지옥의 검은 인기에 이상함을 느낌
소울소사이어티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미신을 알려주는 쿄라쿠
대장은 영압 농도가 높아
3등으로 측정되기 때문에
죽어도 대지로 돌아가지 못하여
이를 늦추기 위해 지금까지
혼장례제 라는 의식을 치뤄 왔었고
배워 왔었음
하지만 미신에 의하면
어떻게 해도
3등 이상의 짙은 농도의 영자(대장)는
죽어서도 대지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함
하지만 너무 짙은 농도의 영자를
계속 떠다니게 놔둘 수도 없었고..
혼장례제 = 죽은 대장들을 구원하는 게 아닌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의식
지옥의 문을 막고 있던 거대한 영압
아이젠 소스케, 유하바하가 사라진 현 상태에서
야마모토 겐류사이, 우노하나 레츠,
우키타케 쥬시로 같은 강한 영압을
계속 지옥에 떨어뜨려 균형이 무너졌고
지옥 쪽에서 먼저 문을 열 수 있게 됨
그 증거가 자신이 나타난 것이라
설명하는 자엘 아폴로
2016년, 74권으로 연재 완결 후
5년이 지난 2021년
블리치 20주년 기념으로 연재된 후일담.
그 동안 연출이나 한 마디 언급으로만
나왔던 지옥이 본격적인 주 무대가 되며
지금까지 죽여온 적들이나
죽은 대장들 등장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