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마포구에서 처음 본 시민을 흉기로 찌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2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대로변에서 남성 A씨가 일면식이 없는 남성에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에 따르면 미국 국적인 A씨는 피해자가 있는 승용차량을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복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칼날 길이가 23cm에 달하는 식칼을 피해자에게 휘둘렀으며 피해자는 이를 손으로 막아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다.
경찰은 사고 발생 즉시 신고를 받고 A씨를 긴급체포 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 결과 A씨는 피해자 차량에 대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며 "검거 당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범죄 동기와 음주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2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대로변에서 남성 A씨가 일면식이 없는 남성에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에 따르면 미국 국적인 A씨는 피해자가 있는 승용차량을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복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칼날 길이가 23cm에 달하는 식칼을 피해자에게 휘둘렀으며 피해자는 이를 손으로 막아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다.
경찰은 사고 발생 즉시 신고를 받고 A씨를 긴급체포 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 결과 A씨는 피해자 차량에 대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며 "검거 당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범죄 동기와 음주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