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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스타크래프트 대회 3대 올킬

역대 스타크래프트 대회 3대 올킬

 

역대 스타크래프트 대회 3대 올킬

 

1. 강민의 예고올킬

 

때는 2005년도 KTF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된다

 

마지막 한 경기만 남겨둔 상황인데 상대팀은 소울인 상황..

 

KTF는 3승 3패 득실-1이고 소울팀은 4승 2패 득실+5인 상태였다

 

한마디로 KTF는 올킬을해서 4승3패 득실+2가되고 소울팀은 올킬을 당해서 4승 3패 득실+2이 된후에

 

동률상태에서 승자승 원칙으로 KTF가 진출하는 시나리오밖에는 없던 상황이다

 

그때 주장이였던 강민이 자신있게 올킬을 미리 예고하고 선봉출전을 하게 되는데 이게 그 유명한 예고올킬 사건이다

 

첫번째 경기에서는 한승엽이 나왔는데 여유있게 이기고 두번째 경기에서는 박상익을 엄청난 리버킬수로 잡아내고

 

마지막은 팀리그 최강저그 변은종 상대로 올킬을 이뤄냈다

 

나이 좀있는 사람들입장에서 올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강민의 예고 올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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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병세의 위너스리그 결승 역올킬

 

때는 2009년도 위너스리그 결승에서 CJ와 화승이 붙게된다

 

화승은 당대원탑이자 5대본좌로드를 걷고있던 이제동이 선봉으로나와서 첫번째 김정우를 가뿐히 제압후

 

두번째로나온 변형태를 그냥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세번째로 나온 마재윤마져도 너무 손쉽게 제압한후 역시 이제동이다

 

역시 본좌후보답다등등 말을 들으면서 자신의 최전성기를 실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대장카드로 CJ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조병세가 나오게되는데 여기서 이제동은 5드론을 하게되서 짤막힌후에 ㅈㅈ를 치게된다

 

당시 조병세는 무명에 신인이여서 그래도 뒤에 3명이나있는데 설마.. 다들 이생각을 할때 실제로 그것이 일어나 버렸던 것이다 

 

화승도 지금보면 이제동빼면 좀 노답팀이였던지 뒤에나온 노영훈이 그냥지고 임원기마저도 탈탈털린후 

 

그나마 당시 위너스리그에서 엄청 활약하고 있던 구성훈이 나오지만 알고보니 조병세는 테테전 기계였던 것이다..

 

그렇게해서 결승전에서 드라마틱한 역올킬로 우승을 한뒤에 조병세는 자기 이름을 널리 알리게된다

 

솔직히 말하면 당시 이제동이 무난히 운영했으면 조병세정도는 그냥 썰었을거라 생각한다

 

그정도로 당시 이제동은 천외천급 존재였다.. 근데 아마 자기가 올킬하면 좀 심심하니까 팀원들한테 기회줄겸 걍 날빌 때린거같은데 팀원을 너무믿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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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영호의 SK전 역올킬

 

때는 2010년도 스타판 최고의 명문구단들이자 라이벌팀인 통신사 SK vs KT의 경기가 있던 날이다 

 

다들 기대하고 경기를 봤지만 KT는 당시 고유명사로써도 유명한 '티원저그'한테 아주 개 썰리고있었다

 

박재혁한테 박찬수 배병우 박지수 3명이 스무스하게 썰리고 마지막 대장카드로 이영호를 소환하게 됬다

 

아무리 이영호가 잘했지만 뒤에는 도재욱 정명훈 김택용이 차례대로 준비중이라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남은 1명이 그냥 존나잘하는선수도 아닌 20년 가까이된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가장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는 10 이영호였던 것이다

 

아무런 위기없이 가뿐하게 순수 경기시간 40분만에 4명을 역올킬 해버리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명경기 끝에 역올킬했다면 더 회자가 되었겠지만 말 그대로 너무나 스무스하게 이겨서 오히려 이영호의 압도적인 포스를 잘 보여줬던 경기였다

 

이영호는 전성기 약 2년동안 대장전 35승 1패를 기록후 그 원동력으로 팀을 포스트시즌에 매번 진출하게 하였고 

 

무관의 제왕이였던 KTF를 수차례 우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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