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 기업 후지쓰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고 해외 진출도 많이 함.
한국에도 진출해 있음.
1999년 후지쓰는 영국 우체국에 회계 프로그램을 납품함.
영국은 우체국이 민영화 되어 있음.
대부분이 우체국이 이 후지쓰의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됨.
그런데.
이 제품이 오류가 계속 남.
사람들은 이걸 민영 우체국이 훔치는 것으로 오해함.
우체국 측은 계속 아니라고 했으나 어쩔 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었음.
우체국 운영자는 범죄자가 되었고 수 백 억원의 피해가 발생함.
이렇게 피해를 입은 사람이 10여년 동안 7백여명이나 됨.
자살한 사람도 4명이나 됨.
그 사이에 피해자에 대한 법적인 구제도 없었고 후지쓰는 보상도 하지 않았음.
2019년에나 회계 시스템의 오류를 인정함
이게 최근에 드라마화 되면서 다시 화제가 되어 난리가 남.
총리까지 나서서 문제 해결을 약속한 상황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79323?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