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금동대향로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향로
백제가 멸망할 때 누군가 뺏기지 않기 위해 땅 밑에 숨겼다는 주장도 있는데
대향로를 감싼 천조각도 발견했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유실보다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숨겼을 가능성이 있긴한듯
발견초기 중국학자들은 작품의 수준과 도교적 표현 때문에 중국유물로 추정함
한국 학자들도 너무 수준이 높고 백제가 불교국가인 점을 고려해서 중국에서 수입해 온 걸로 추정했음
하지만 이후 조사 결과 유물이 발견된 장소가 백제의 위덕왕이 성왕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절이여서 백제유물로 확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