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전문]황의조 법률대리인 입장문 전문

[전문]황의조 법률대리인 입장문 전문

 

한 차례 더 경찰 조사를 받은 황의조가 상대방 여성 측이 오히려 영상을 촬영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이하 황의조 법률대리인 입장문 전문

황의조 선수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대환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1. 황의조 선수는 금일 경찰에 출석하여 불법촬영혐의에 대해 소명하였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지난 2023년 11월 조사시 24년 1월 말일 전에 출석하기로 경찰과 확약서를 작성하였고,소속 구단에 양해를 구하여 최대한 이른 시기에 출석하여 조사에 응한 것입니다. 그간 황의조 선수의 변호인은 여러 차례에 걸쳐 수사기관과 출석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협의하였고,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였습니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조사에 불응한다는 언론 보도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하는 바입니다.

또한 황의조 선수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던 휴대폰, 노트북 등 9대 이상의 전자매체를 모두 포렌식하였으나, 어떠한 불법촬영 영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제2의 황금폰,불법촬영의 습성 등 그동안 언론을 통해 확대,재생산된 의혹도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하는 바입니다.



2. 상대 여성은 황의조 선수와 3년 이상 관계를 유지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하였고 성관계 시마다 촬영을 한 사실도 알았지만, 명확히 동의하지 않았으므로 불법촬영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다가, 최근에는 일부 몰랐던 영상도 있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근거리에서 본인의 얼굴이 노출된 영상에 대해서는 국가대표이자 공인 신분인 황의조 선수에 대한 두려움과 불평등한 관계성으로 인하여 강하게 항의하거나 대응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피력해왔습니다.


3. 이에 대해 황의조 선수는 성관계는 물론 이 사건 영상물 촬영 역시 두 사람의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과 심지어 여성측에서 촬영을 한 사실도 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불법촬영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들을 제시하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였습니다.


4. 황의조 선수는 상대 여성측에서 ‘관계의 불평등에서 오는 가스라이팅’에 의한 불법촬영이라는 주장에 대해 상대 여성이 평범한 일반인이 아니라는 주장을 담아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고 또한 같은 취지의 소명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상대 여성과 황의조 선수는 대등한 관계로서 인연을 이어온 것이고 상대 여성이 리드한 측면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5. 황의조 선수는 상대 여성측의 무분별한 폭로전과 언론의 허위에 가까운 보도로 인한 압도적인 비난 여론 속에서도 이를 반전시킬 수 있는 증거들을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았고,이는 상대 여성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었습니다.


6. 황의조 선수는 향후에도 수사기관의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여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 반드시 무고함을 밝힐 것이며,추측성 또는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국내외 축구팬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하는 바입니다.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122 [단독] 한국, 멕시코에도 밀렸다…"인니에도 역전" IMF 경고 가성비운동 2024-04-30 | 325 | 가성비운동 2024-04-30 325
68121 이승기, MC몽과 한솥밥 "빅플래닛메이드 전속계약"[공식] 가성비운동 2024-04-30 | 299 | 가성비운동 2024-04-30 299
68120 '사기 의혹' 유재환 "예비신부=배다른 동생"…피해자 카톡 공개 최강빙그레 2024-04-29 | 400 | 최강빙그레 2024-04-29 400
68119 '사기 의혹' 유재환 "예비신부=배다른 동생"…피해자 카톡 공개 개드립퍼 2024-04-29 | 264 | 개드립퍼 2024-04-29 264
68118 요즘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식당 스타일 가성비운동 2024-04-29 | 441 | 가성비운동 2024-04-29 441
68117 내 몸이 보내는 SOS 신호와 대처법 딴따라 2024-04-29 | 330 | 딴따라 2024-04-29 330
68116 140kg 석고보드 드는 28살 청년 가성비운동 2024-04-29 | 382 | 가성비운동 2024-04-29 382
68115 저작권 수입 끝판왕 최강빙그레 2024-04-29 | 431 | 최강빙그레 2024-04-29 431
68114 딱구리의 진흙 뿌리기 딴따라 2024-04-29 | 298 | 딴따라 2024-04-29 298
68113 나 아닌데??? 화이토 2024-04-29 | 391 | 화이토 2024-04-29 391
68112 너희 아빠 내 이상형이었어 화이토 2024-04-29 | 442 | 화이토 2024-04-29 442
68111 무대 인사 중인 마동석 폰 케이스 오덕 2024-04-29 | 382 | 오덕 2024-04-29 382
68110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명탐정 코난 설정 오덕 2024-04-29 | 334 | 오덕 2024-04-29 334
68109 중2병의 최후 그냥 2024-04-29 | 531 | 그냥 2024-04-29 531
68108 아옳이, 前남편 연인에 제기한 상간소송서 패소…항소도 포기 그냥 2024-04-27 | 711 | 그냥 2024-04-27 711
68107 [단독] 사기 의혹 유명 뮤지션, 확인 전화에 무작정 끊어 개드립퍼 2024-04-26 | 441 | 개드립퍼 2024-04-26 441
68106 13년 키운 '라인' 뺏기나…일본 "지분 팔고 떠나라" 최강빙그레 2024-04-26 | 337 | 최강빙그레 2024-04-26 337
68105 ㅇㅎ) 양양서핑이 인기있는 이유 오느릐유스 2024-04-25 | 476 | 오느릐유스 2024-04-25 476
68104 건국 이래 최대의 깡다구 갤러그지 2024-04-25 | 517 | 갤러그지 2024-04-25 517
68103 김포시 공무원 또 극단적 선택.. 갤러그지 2024-04-25 | 358 | 갤러그지 2024-04-25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