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끈따끈하게 내려진 판결.
엔도우 유우키 21세, 범행당시 19세
2021년 한 주택에 침입하여 부부를 칼로 여러번 찔러 살해, 그후 집을 방화하고 9시간 후에 자수하였다.
체포후 19세이지만 죄질이 악질이라 신상공개 대상이 되었다.
오늘 고후지방재판소에서 판사는
"자신의 욕구에 따라 계획, 준비를 하여 임기응변하게 행동했다."
"강력한 살의가 보이며, 집요, 잔인하고 냉혹하다"
"범행은 악질이며 갱생의 가능성도 낮다."
"범행당시 19살이였다는 것이 양형판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며, 사형을 선고하였다.
비록 1심이라 2,3심에서도 사형이 유지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피의자는 판결전 항소하지 않을것이라 얘기하여 항소하지 않을수도 있다.
물론 집행은 법무대신의 명령이 있어야 하고, 다른 사형수도 많기에 집행은 몇십년 걸리거나 안될것으로 보이지만
일본의 소년범죄에 대한 엄벌주의를 보여주는 일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