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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풍'과 임영웅 측은 이날 오전 연탄은행에 '모래알갱이'의 음원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소풍' 측에 자작곡인 '모래알갱이'의 음원 사용을 수락하면서 "사용료에 대해 의미 있는 일에 써 달라"며 영화사 측에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풍' 제작사는 임영웅의 뜻을 고려해 고민해오다 임영웅 팬클럽이 정기적으로 기부해온 연탄은행에 사용료 전액을 전하기로 했다. 연탄은행은 독거노인 등 에너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