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남유럽이라도 해도 믿을 수준의 자연 환경이네요. 실제로도 텔아비브 이북의 이스라엘 북부 지역은 쾨펜 기후로도 중동하면 떠오르는 사막 기후가 아닌 강수량이 꽤 있는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는 곳이라고 하네요... 갈릴리호 같은 이스라엘 수자원 자체가 북부 지역에 집중된 형국임...
그리스, 이탈리아 등과 같은 남유럽처럼 지중해성 기후라서 그런 것 같다는... 중동 및 이스라엘이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는 사막은 남부 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북부 지방은 지중해의 영향 때문에 녹지와 숲이 꽤 많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