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러시아에서 인간의 가치는 이정도임을 알려주는 일화

러시아에서 인간의 가치는 이정도임을 알려주는 일화

 

러시아에서 인간의 가치는 이정도임을 알려주는 일화

 

Ленин и Сталин. Сборник произведений к изучению истории ВКП(б). Т. III. Партиздат ЦК ВКП(б), 1936. С. 64

 


출처는 스탈린이 직접 쓴 책

 

 


스탈린이 1935년 5월 4일 사관학교 졸업생들한테 연설할 때 직접 푼 썰.

 

 


“한때 유배 생활을 하던 시베리아에서 있었던 일이 기억납니다. 봄에 홍수가 일어났을 때였습니다.

 


30명의 남자들이 거센 강물에 휩쓸려가는 목재를 잡기 위해 강으로 나갔습니다.

 


저녁이 되자 다들 마을로 돌아왔지만 그 중 한 명의 동지가 없었습니다.

 


다른 한 명은 어디있냐고 묻자 그들은 시큰둥하게 “거기에 남아있겠죠.” 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거기에 어떻게 남아있죠?” 하고 되물었더니,

 


그들은 똑같이 시큰둥하게 대답했습니다.

 


"뭘 자꾸 물어봐요, 익사했겠죠."

 


그러다 그 중 한 명이 “암말에게 물을 주러 가자”고 말하며 어디론가 서둘러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람보다 가축을 더 불쌍히 여긴다고 비난하자, 그중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왜 우리가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야 하죠? 우린 사람은 언제든 만들 수 있어요. 그런데 암말은... 암말을 만들어 보세요.”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고 이야기를 마무리함

 

 

 

 

 

러시아에서 인간의 가치는 이정도임을 알려주는 일화

 

러시아에서 인간의 가치는 이정도임을 알려주는 일화

 

위 일화서 보듯이 과거 러시아선 '인민? 그거 그냥 밭에서 수확하면 나오는 거 아니냐 ㅋㅋ'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002 [단독]황정음 저격 피해자 "이영돈 알지도 못하는데..사과 안하면 고소할.. 오느릐유스 2024-04-04 | 411 | 오느릐유스 2024-04-04 411
68001 간지럼 타던 귀여운 아기 12년후 ㅋㅋㅋ 오느릐유스 2024-04-03 | 475 | 오느릐유스 2024-04-03 475
68000 무자비한 수도꼭지 화이토 2024-04-03 | 601 | 화이토 2024-04-03 601
67999 호흡기 찬 채 마비된 몸으로 게임하는 남자 개드립퍼 2024-04-03 | 484 | 개드립퍼 2024-04-03 484
67998 ㅇㅎ) 피아노 감상 최고의 뷰 개드립퍼 2024-04-03 | 583 | 개드립퍼 2024-04-03 583
67997 '학폭 논란' 송하윤, 또 다른 제보자 등장…"터질 게 터진 것" 최강빙그레 2024-04-03 | 467 | 최강빙그레 2024-04-03 467
67996 문 열때 '당기시오' 반드시 준수해야되는 이유 가성비운동 2024-04-02 | 468 | 가성비운동 2024-04-02 468
67995 서강대 폐강 사유 레전드 오느릐유스 2024-04-02 | 559 | 오느릐유스 2024-04-02 559
67994 전공의들 "병원 떠난 것일뿐, 환자곁 떠난 것 아냐" 오덕 2024-04-02 | 493 | 오덕 2024-04-02 493
67993 ㅇㅎ)꿀팁 옆구리 근육 만드는 운동 최강빙그레 2024-04-02 | 513 | 최강빙그레 2024-04-02 513
67992 혐주의) 일란성 쌍둥이 배우로 찍은 영화 장면 딴따라 2024-04-02 | 499 | 딴따라 2024-04-02 499
67991 무한도전 레전드)사람 등판에다가 화투 하던 시절의 무한도전 ㅋㅋㅋ 오덕 2024-04-02 | 612 | 오덕 2024-04-02 612
67990 아들을 너무 만만하게 본 엄마 ㅋㅋㅋㅋ 그냥 2024-04-02 | 422 | 그냥 2024-04-02 422
67989 공간도 좁고 동선도 애매한 원룸 인테리어 오느릐유스 2024-04-01 | 538 | 오느릐유스 2024-04-01 538
67988 수원 ㅅㅅ엑스포 근황 오느릐유스 2024-04-01 | 468 | 오느릐유스 2024-04-01 468
67987 돌문 전 2-0 종료후 해리 케인 최강빙그레 2024-04-01 | 562 | 최강빙그레 2024-04-01 562
67986 변호사가 겪은 층간소음 오느릐유스 2024-04-01 | 479 | 오느릐유스 2024-04-01 479
67985 GNU/리눅스의 인기 오픈소스 유틸리티에서 백도어 발견 (feat.중국) 최강빙그레 2024-04-01 | 510 | 최강빙그레 2024-04-01 510
67984 3040 이혼이 늘어나는 이유 오느릐유스 2024-04-01 | 487 | 오느릐유스 2024-04-01 487
67983 [단독] 최병길 PD "서유리와 이혼 조정…빚 지고 사무실서 기거" (엑&#03.. 최강빙그레 2024-03-31 | 537 | 최강빙그레 2024-03-31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