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초고속 승진한 충주맨 "기업 억대 연봉 거절했다" 이유는…

 

초고속 승진한 충주맨 "기업 억대 연봉 거절했다" 이유는…

김 주무관은 이날 자신의 연봉을 묻는 말에 "저희 연봉은 공개돼 있다. 세후 4200만원 받고, 세전으로는 5000만원이 조금 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희가 "제가 세후 5000만원 드리겠다"며 영입을 시도하자, 김 주무관은 "제가 얼마 전 (한 기업으로부터) 두 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하게 돈도 문제지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뭐냐면 제안받은 기업에 가게 된다면 전권을 못 받을 것 같다. 저는 지금 전권을 갖고 저 혼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전엔 좀 싸웠지만, 현재는 제가 알아서 다 만들 수 있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어느 기업에 가더라도 제가 전권을 받지 못하면 무조건 망한다"며 "제가 퀄리티가 훌륭한 게 아니라 남들과 다른 기획, 발상으로 성공한 건데 결재를 받기 시작하면 그 발상을 발현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시 유튜브는 결재를 안 받냐'는 질문에는 "결재 자체가 없다. 바로 위 팀장도 확인하지 않는다. 그게 저희의 원칙이다. (전권을 가져와야 해서) 초반에 많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초고속 승진한 충주맨 "기업 억대 연봉 거절했다" 이유는…

 

김 주무관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지자체 공무원 최초 스트리머(BJ)가 되고 싶다며 "충주시 이름으로 개인 방송을 하고 싶다. 개인으로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김대희가 "머리에 충주밖에 없는 것 같다. 솔직히 정계 진출을 생각하는 것 아니냐. 충주시장, 국회의원 ,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냐"고 몰아붙이자, 김 주무관은 "전혀 생각이 없다"면서도 "좀 더 (위)"라고 농담을 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95122?sid=102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182 가게 마감 중 큰 벌레가 들어와 사장님에게 SOS 친 알바생들 오느릐유스 2024-05-03 | 1,324 | 오느릐유스 2024-05-03 1,324
68181 유튜버 말왕 근황 그냥 2024-05-03 | 1,148 | 그냥 2024-05-03 1,148
68180 미쳐버린 외모의 베트남 누나 [1] 아아닙니다 2024-05-03 | 1,214 | 아아닙니다 2024-05-03 1,214
68179 유독 여자 많이 밝히고 잘 놀았던 개그맨 [1] 최강빙그레 2024-05-03 | 893 | 최강빙그레 2024-05-03 893
68178 똥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는 한국 군대 훈련장… 그냥 2024-05-02 | 944 | 그냥 2024-05-02 944
68177 유튜버 말왕 근황 개드립퍼 2024-05-02 | 829 | 개드립퍼 2024-05-02 829
68176 똥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는 한국 군대 훈련장… 개드립퍼 2024-05-02 | 811 | 개드립퍼 2024-05-02 811
68175 유독 여자 많이 밝히고 잘 놀았던 개그맨 개드립퍼 2024-05-02 | 785 | 개드립퍼 2024-05-02 785
68174 가게 마감 중 큰 벌레가 들어와 사장님에게 SOS 친 알바생들 그냥 2024-05-02 | 785 | 그냥 2024-05-02 785
68173 사회인야구에서 나온 날라차기 ㄷㄷㄷㄷ 딴따라 2024-05-02 | 741 | 딴따라 2024-05-02 741
68172 [속보] "북한 위해시도 첩보 입수…5개 재외공관 테러경보 상향" 가성비운동 2024-05-02 | 945 | 가성비운동 2024-05-02 945
68171 지하철에서 갑자기 가불기 걸린 남자 오느릐유스 2024-05-02 | 999 | 오느릐유스 2024-05-02 999
68170 보잉의 두번째 내부 고발자도 사망 ㄷㄷㄷㄷㄷㄷㄷ 최강빙그레 2024-05-02 | 966 | 최강빙그레 2024-05-02 966
68169 "韓무기 사지 말고 대신…" 노골적으로 'K방산' 견제한 유럽 그냥 2024-05-02 | 815 | 그냥 2024-05-02 815
68168 3억짜리 소나무가 하루아침에 사라졌었던 사건 오느릐유스 2024-05-02 | 940 | 오느릐유스 2024-05-02 940
68167 미국 고딩들의 인생 영화 4선 가성비운동 2024-05-02 | 876 | 가성비운동 2024-05-02 876
68166 환자와의 관계가??? 갤러그지 2024-05-02 | 1,240 | 갤러그지 2024-05-02 1,240
68165 와들와들 사고 화이토 2024-05-02 | 843 | 화이토 2024-05-02 843
68164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표현하고 싶었던 사람 오느릐유스 2024-05-02 | 984 | 오느릐유스 2024-05-02 984
68163 34년전 동영상으로 밝혀진 뜬금없는 사실 오느릐유스 2024-05-02 | 1,239 | 오느릐유스 2024-05-02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