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52/0001997537
이석재 / 대한축구협회장 부회장 : 정회장님이 뜻을 나한테 살짝 내비치더라고. 명분이 있어야, 4강까지 올라갔고 그래도 그나마 이런 거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잖아.
최종 걸림돌은 역시 잔여 연봉입니다.
클린스만 감독만 대략 70억, 코치진을 포함하면 약 80억을 줘야 하는 조항이 계약서에 존재한다는 것도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계획보다 늘어난 천안축구종합센터 건축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최근 300억을 대출받았는데, 정 회장은 위약금을 줄 경우 악화되는 협회의 재정 건전성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