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358120?event_id=421_1708243400902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복지부 산하의 국립암센터에서 환자들이기 수술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전함
2. 수술이 연기되며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수술을 앞두고 퇴원하는 환자도 나오는중
3. 한 환자는 전이가 빠른 난소암을 치료받기 위해 입원했는데 무기한 연기로 병원에서 수술 언제할지 모르니 항암치료 또 하자는 이야기를 들음
4. 빅5 병원 전공의 2700여명은 19일 사직서를 제출해 20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
국립암센터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수술 연기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암센터 관계자는 "암센터 전공의들이 파업을 확정한 적이 없으며 환자분들이 입원 예약을 해도 실제 수술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다"며 "원무팀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해) 혹시 몰라 연기 공지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빅5 병원 전공의 2700여명 전원이 19일 사직서를 제출한 뒤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키로 하면서 다른 병원의 전공의들도 보조를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