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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의료정책에 대한 정부,민간의 노력을 다 무산시킨건 의사들임

'치료행위'는 무조건 의사를 거쳐야하며

 

지방 의사 충원(지역의사제 대만,일본,호주등에서 시행중이며 70-90%가량이 지역에 남음)도 실패한 정책이라며 반대한게 의사협회

 

의료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시행하려하면 그거 다 효과 없으니

 

기승전수가올려달라

 

 

xx년도까지 xx과에 대한 수가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높은 가중치를 부여해서 해당 목표치를 달성해야하냐

 

그런거 없음

 

걍 무조건 올리면됨

 

 

예시로 한국의협 연구소가 보고서로 밝힌 일본의 지역의사제

 

https://rihp.re.kr/bbs/board.php?bo_table=report&wr_id=141

 

일본의 지역정원제도는 2006년 의사확보종합대책」 의해 각 대학에서 입학정원의 범위를 설정하고 자치단체에서 학자금 지원 등의 우대책을 도입한 제도이다흔히 알고 있는 일본의 지역정원제도는 의과대학 졸업 후 9년간 지정된 현에서 의무근무를 한다는 것인데 이는 통상적인 형태일 뿐지역정원의 설정 방법제도의 내용(근무요건경력형성진료과 지정, 학자금 지원 유무 및 지원금액 등)이 지역/의과대학마다 다른 점을 제시하고 있다.

 

 

o 특히조사결과 지역정원 의사들의 졸업 후 근무처는 대부분 대학병원 및 중심병원(90.5%)이고의사부족지역에서 근무하는 비율도 24.1%로 낮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의사분포의 지역 불균형은 해소되지 않아 보이며의무이행 기간 종료 후에 얼마나 많은 의사가 취약지역에 남을지 미지수임을 지적하였다또한 현재 일본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 상황에 맞춰 볼 때 증원된 의대생 수가 적합한 정원은 아닐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2018년부터 후생노동성을 중심으로 의학부 정원 감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사가 졸업후 해당지역에 90%가량이 잔류 근무한다는건 해당 지역거점들은 잘 돌아간다는 소리가 됨

 

근데 부족지역에 24%만 있으니 실패한 정책이라 아예 시행하면 안됨

 

??????? 한국의사는 아예 안가려하는데??????

 

의협은 실패한 정책이라는데 일본은 정책자체는 계속 시행하면서 다른 세부 정책들로 보완하는중

 

대만은 70년대부터 시행해서 70%이상 잔류함

 

호주등도 시행하면서 검증된건 해당지역 출신 교육시켜서 해당지역에 배치하면 남는다지만 반대임 ㅋㅋ

 

 

정책입안자 : 지역의사제 도입하자!

 

의사 : 의무복무없이 되겠냐 의사수 늘릴필요도 없다 걍 수가올려줘

 

정책입안자 : 의무복무 해보자!

 

의사 : 직업선택의 자유침해! 해결책은 수가인상!

 

이런식으로 한국에서 의료정책을 만들려하면 의사단체들이 그거 효과없다 의사정원 유지, 감소 및 수가인상만 외움

 

수가인상을 어디에 얼마나 해야하는지에 대한 근거는 없고 아무튼 올리면 해결됨

 

이러면서 한국의료가 잘돌아가는건 의사덕분이고 

 

수가도 안올려주는 정부가 문제임(의료기사,간호사등은 의사 시다라 기여없는게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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