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미국 병원에 3일 입원하고, 병원비 3억원 나옴

미국 병원에 3일 입원하고, 병원비 3억원 나옴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는 일본계 미국인 반도 세이코씨는

2016년 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인공 심박동기인 페이스메이커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아 삽입수술을 진행함,

 

수술 전날 입원해 다음날 오전 수술한 뒤

바로 다음날 퇴원했으니 매우 간단한 수술이었음.

 

미국 병원에 3일 입원하고, 병원비 3억원 나옴

그리고 5개월 뒤 날아온 수술비는

 

건강보험료 600달러를 제외하고

22만4587.59달러

 

한화로 3억원.

 

특히 상세내역에는

"환자 관찰비용" 이라는 명목으로

시간당 2,072달러 (276만원)씩

총 1억 5천만원이 청구됐는데

 

미국에서 해당 수술의 전국 평균 비용은 200만원 수준임

 

미국 병원에 3일 입원하고, 병원비 3억원 나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금액에 병원에 따져봐도

정상적인 비용판정이니 지급하라는 답변 뿐.

 

나이도 60세가 넘고, 시급 20달러씩 단시간 일하는 세이코씨가

도저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었는데

 

미국 병원에 3일 입원하고, 병원비 3억원 나옴

그런데 몇년 뒤인 2019년,

이 병원재단이 환자들에게

 

편두통 치료비로 4800만원을 청구하거나

손가락에 붕대를 감아주면서 1100만원을 청구하는 등

 

불필요한 진료와 수술, 그리고 불합리한 비용을

과다청구하는 혐의로 적발됨

 

미국 병원에 3일 입원하고, 병원비 3억원 나옴
 

그러면서도 자기네들은 돈이 없으니

주에서 자신들에게 지원해줘야 한다며

 

온라인 청원까지 올리는

뻔뻔한 행각까지 벌였는데

미국 병원에 3일 입원하고, 병원비 3억원 나옴
 

이러한 내용을 근거로

의료보험 옹호단체와 상담해

병원과 싸우면서 결국 얼마 전

 

병원비 3억원 전액이 면제됐다는 답변을 얻어냄

 

출처 : 디시, 

https://www.northjersey.com/story/news/health/2024/02/20/nj-woman-was-charged-225k-for-3-day-hospital-stay-she-fought-it/72595480007/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182 가게 마감 중 큰 벌레가 들어와 사장님에게 SOS 친 알바생들 오느릐유스 2024-05-03 | 1,077 | 오느릐유스 2024-05-03 1,077
68181 유튜버 말왕 근황 그냥 2024-05-03 | 968 | 그냥 2024-05-03 968
68180 미쳐버린 외모의 베트남 누나 [1] 아아닙니다 2024-05-03 | 1,026 | 아아닙니다 2024-05-03 1,026
68179 유독 여자 많이 밝히고 잘 놀았던 개그맨 [1] 최강빙그레 2024-05-03 | 737 | 최강빙그레 2024-05-03 737
68178 똥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는 한국 군대 훈련장… 그냥 2024-05-02 | 789 | 그냥 2024-05-02 789
68177 유튜버 말왕 근황 개드립퍼 2024-05-02 | 676 | 개드립퍼 2024-05-02 676
68176 똥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는 한국 군대 훈련장… 개드립퍼 2024-05-02 | 667 | 개드립퍼 2024-05-02 667
68175 유독 여자 많이 밝히고 잘 놀았던 개그맨 개드립퍼 2024-05-02 | 626 | 개드립퍼 2024-05-02 626
68174 가게 마감 중 큰 벌레가 들어와 사장님에게 SOS 친 알바생들 그냥 2024-05-02 | 666 | 그냥 2024-05-02 666
68173 사회인야구에서 나온 날라차기 ㄷㄷㄷㄷ 딴따라 2024-05-02 | 620 | 딴따라 2024-05-02 620
68172 [속보] "북한 위해시도 첩보 입수…5개 재외공관 테러경보 상향" 가성비운동 2024-05-02 | 799 | 가성비운동 2024-05-02 799
68171 지하철에서 갑자기 가불기 걸린 남자 오느릐유스 2024-05-02 | 898 | 오느릐유스 2024-05-02 898
68170 보잉의 두번째 내부 고발자도 사망 ㄷㄷㄷㄷㄷㄷㄷ 최강빙그레 2024-05-02 | 638 | 최강빙그레 2024-05-02 638
68169 "韓무기 사지 말고 대신…" 노골적으로 'K방산' 견제한 유럽 그냥 2024-05-02 | 560 | 그냥 2024-05-02 560
68168 3억짜리 소나무가 하루아침에 사라졌었던 사건 오느릐유스 2024-05-02 | 804 | 오느릐유스 2024-05-02 804
68167 미국 고딩들의 인생 영화 4선 가성비운동 2024-05-02 | 750 | 가성비운동 2024-05-02 750
68166 환자와의 관계가??? 갤러그지 2024-05-02 | 1,102 | 갤러그지 2024-05-02 1,102
68165 와들와들 사고 화이토 2024-05-02 | 722 | 화이토 2024-05-02 722
68164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표현하고 싶었던 사람 오느릐유스 2024-05-02 | 832 | 오느릐유스 2024-05-02 832
68163 34년전 동영상으로 밝혀진 뜬금없는 사실 오느릐유스 2024-05-02 | 1,084 | 오느릐유스 2024-05-02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