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기사로 일하는 남편이 고객의 집에서 화장실 사용 후 몰카범으로 의심받는 사연이 전해졌다. 글쓴이의 남편은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화장실을 사용했으나, 이후 고객은 전화를 통해 몰래카메라 설치했냐며 남편을 추궁했다. 고객은 유튜브를 통해 '몰카 찾는 방법'을 검색한 후 이와 같은 전화를 걸었다. 이에 대해 남편의 아내 A씨는 '남편이 10년 넘게 업계에서 일해온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속상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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